실내에서 관리하기 쉬운 공기정화식물 TOP5
겨울이 지나면서 곧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절의 시작이지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등이 하늘을 뒤덮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공기정화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공기정화식물에 관심을 가지는 추세인데요. 실내에서 관리하기 쉬운 공기정화식물 TOP5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아레카야자
첫 번째로 아레카야자입니다. 아레카야자는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밀폐된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시키기 위한 공기정화식물 50가지 중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관엽식물입니다. 아레카야자의 특징으로는 적응력이 좋아서 실내에서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으며, '천연 가습기'라고 불릴 만큼 하루에 약 1리터의 수분을 공기 중에 내뿜습니다. 또한 유해성 물질 및 전자파를 차단해 주기 때문에 전자제품이 많은 곳에 두면 효율적입니다.
2. 스투키
두번째로 스투키입니다. 스투키는 산사베리아 종류로 아프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잎은 원통형입니다. 실내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며, 밤에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있기에 침실에 두면 좋습니다.
3. 스킨답서스
세 번째로 스킨답서스입니다. 스킨답서스는 관엽식물로 역시 관리하기 쉬운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미세먼지를 흡수할 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 제거 등의 효과도 있습니다.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정에서 주방 근처에 두는 것도 효과 중인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4. 뱅갈고무나무
네 번째로 뱅갈고무나무입니다. 뱅갈고무나무는 공기정화식물 중에서 음이온을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식물입니다.
음이온이 많이 발생할수록 공기 중 미세먼지와 결합하면서 바닥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유해화학물질 중에서도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이기에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능력도 당연히 뛰어납니다.
5. 테이블야자
마지막 다섯 번째로 테이블야자입니다. 테이블야자는 테이블에 올려서 키울 수 있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테이블야자;라고 불리며, 벤젠, 포름알데히드, 페인트처럼 화학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기정화식물도 적절하며, 유해물질 정화능력이 뛰어나 새집의 집들이 선물로도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